‘아이폰 새해 인사’ 화웨이 2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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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새해 인사’ 화웨이 2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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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명예 훼손했다” 강등 처분도 함께

중국 화웨이가 회사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아이폰을 이용해 새해 인사를 올린 사원 2명을 징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

화웨이는 조사 결과 자사의 해외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서비스 업체가 가상사설네트워크(VPN) 연결에 문제가 생겨 컴퓨터에서 정상적으로 메시지를 올릴 수 없게 되자 아이폰에 홍콩 심카드를 끼워 방화벽을 우회해 트위터 계정에 접속했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본토는 트위터 등의 해외 소셜미디어 접속이 막혀 있다.

화웨이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임직원 명의의 새해 인사를 올렸지만 글 아래에 아이폰 트위터 앱에서 작성했다는 문구(Via Twitter for iPhone)가 붙어있었다. 문구는 바로 삭제되었지만 스크린 쇼트가 인터넷 상에 나돌며 화제가 됐다.

화웨이는 이 사건이 화웨이 브랜드를 훼손했다며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책임자 2명을 강등하고 감봉 5000위안(약 80만원)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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