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고시원 화재, 건물 관리 소홀했나 "비상벨 미작동, 스프링클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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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건물 관리 소홀했나 "비상벨 미작동, 스프링클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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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와 관련해 건물 관리 문제 지적하는 여론 나와
건물 관리 소홀 지적된 종로 고시원 화재 (사진: YTN 뉴스)
건물 관리 소홀 지적된 종로 고시원 화재 (사진: YTN 뉴스)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 사건의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K 고시원에서 화재가 일어나 거주자 7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상처를 입는 참사가 벌어졌다.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종로 고시원 화재는 건물 내부에 스프링클러가 존재하지 않아 더 큰 피해를 낳은 것으로 확인돼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고시원 화재 당시 다수의 거주자들은 비상벨을 눌렀지만 작동하는 소리를 듣지 못해 대피에 지장이 있었다고 진술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건물 소유자의 관리 미숙이 피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해당 건물은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법안이 시행되기 전에 완공돼 소방점검도 통과한 것으로 파악돼 대중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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