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제26호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사이판에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차례차례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
지난 27일 사이판에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 일부 인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한 가운데 아직까지 다수의 고립객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앞서 사이판은 태풍 위투의 습격으로 현지 곳곳이 쑥대밭으로 변해버린 것은 물론, 현지 공항 역시 파손돼 당국에서 일시 폐쇄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외교부는 군 수송기를 이용해 사이판에 고립되어있던 한국인 관광객들 긴급 수송에 나섰다.
현재 강풍으로 인해 낙상하며 다리가 골절된 40대 남성을 포함, 노약자·임산부 등의 1차 수송객이 귀국한데 이어 28일까지 2차 수송객 귀국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1차 수송객 대상자들이 JTBC와의 인터뷰에서 "전봇대도 뽑히고 집이 날아가고 전쟁터다. 공항 쪽과 경비행기도 파손됐다"고 급박한 현지 상황을 전한 바, 이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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