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호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수습, 절벽에 매달린 시신 "얼음 뒤덮여…침낭·옷가지有"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창호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수습, 절벽에 매달린 시신 "얼음 뒤덮여…침낭·옷가지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창호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수습 (사진: MBN) ⓒ뉴스타운

산악인 김창호 대장이 이끈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가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고를 당해 전원 사망한 가운데 현지에서 시신 수습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달 28일 히말라야 다울라기리산 구르자히말 등정에 나섰던 김창호 대장 등 9명의 원정대 및 현지인 스태프들이 13일 새벽 3,500미터 고도의 베이스캠프에서 눈폭풍을 만나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현재 현지에서 구조 전문 헬기를 띄워 시신 수습을 시도 중이다.

헬기로 확인한 사고 현장의 모습은 절벽 아래 쪽으로 시신이 여기저기 매달려 있어 처참한 광경이라고. 원정대가 머물렀을 베이스캠프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됐고, 사방에는 텐트, 침낭, 옷가지 등이 널브러져 있다고 한다.

사고 지점에 얼음이 많이 뒤덮여 있고 급경사인 터라 정확한 신원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히말라야 원정대의 사고 소식에 유족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족들은 장례 절차를 위해 현지로 출국을 준비 중이다. 시신 수습을 마치는 대로 현지에서 화장을 하고 한국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한편 김창호 대장이 이끈 히말라야 원정대의 시신 수습 작업이 시작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