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부산에 위치한 병원에서 일반인 A씨가 의사 대신 수술해 환자가 뇌사에 빠졌다.
경찰 측은 7일 "대리수술을 감행해 환자를 뇌사에 빠트린 A씨와 해당 병원장 B씨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해당 병원에 근무하던 직원도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병원장 B씨는 자신의 직무가 많다는 핑계로 A씨가 대리수술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해당 병원에 기기를 판매해야 하는 A씨는 어쩔 수 없이 대리수술을 감행했다.
파장은 어마어마했다. 환자가 결국 뇌사 상태에 이르러 깨어나지 못한 것.
이에 보호자 측은 사건 규명에 나섰고 경찰이 증거 분석을 통해 범죄 사실을 포착했다.
A씨가 대리수술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약 10여 차례 대리 수술을 한 정황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일반인이 수술을 행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B씨는 의사 자격이 없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결국 환자가 뇌사에 빠지며 세간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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