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 사과문 "성적 학대 당한 아이들 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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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 사과문 "성적 학대 당한 아이들 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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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

▲ 교황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 (사진: KBS) ⓒ뉴스타운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 사과문을 공개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 착륙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 세태에 대한 인정과 사과의 뜻을 전해 전 세계 교인들의 이목을 모았다.

최근 오랜 시간에 걸쳐 성직자, 사제들이 어린 아이를 상대로 성적 학대 및 폭력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사례들이 속출해 카톨릭교 자체가 위기를 맞았다.

특히 당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해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에 대해 언급한 아일랜드는 교황청의 대처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일랜드 방문에 앞서 지난 20일 가톨릭 교황 최초로 12억 명의 전 세계 카톨릭 신자들에게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에 대한 사과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과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직자, 사제들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묵살됐고 그들의 고통은 오랜 시간 방치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교회의 성폭력 대처 실패를 인정하고 이 잔인한 행위에 대해 부끄러움을 가지며 은폐없이 재발의 위험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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