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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지대에서 이스라엘 군이 헬리콥터를 동원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 ⓒ Reuters^^^ | ||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북부로 계속 로켓포를 발사하고 있는 이슬람 시아파 무장조직인 헤즈볼라의 거점을 제압하기 위해 레바논-이스라엘 국경으로부터 레바논 쪽으로 20~30km까지 지상군을 투입 지상전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고 <에이피통신>이 전했다.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 남부에 대한 북진 지상전의 필요성을 승인한 반면, 전선 확대가 이스라엘군 수백 명이 희생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면서도, 국제여론의 반발에 대해서도 개념치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스라엘 각료 3명은 기권, 9명은 찬성표를 던져 지상전 확대를 다수로 승인했다.
이는 프랑스-미국 간의 유엔 결의안 합의에 상관없이, 혹은 결의안 합의 전에 레바논 남부를 확보하려는 의지를 강력하게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지상전 확대에 따른 이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병력 배치에는 약 30일 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8일 밤부터 레바논 영내의 헤즈볼라 거점 지역 등 약 120곳을 공습, 레바논 남부에서는 헤즈볼라부대와 지상전을 치러 이스라엘 병사 2명이 사망하는 등 총 1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즈볼라는 9일 밤에도 이스라엘 북부지역에 160발 이상의 로켓포를 발사해 더욱 전투가 격렬해지고 있다.
한편,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는 9일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성명을 발표, “우리는 이스라엘군의 침략에 철저히 항전할 것”이라고 항전의지를 표했다.
성명은 또 “우리의 땅에 이스라엘이 침공하면 우린 가차 없이 이를 쫒아낼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레바논 정부도 약 1만 5천명의 레바논 군인을 남부지역에 배치하고 있으며, 헤즈볼라도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 정부군이 남부지역에 배치하는 것은 지난 7월 12일 이스라엘 침공이후 처음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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