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강진 야산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연구원에서 유전자(DNA) 감정을 한 결과, 24일 매봉산 정상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이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된 탓에 부패하면서 부분 백골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얼굴, 치아, 다리 등이 대부분 심하게 부패해 여고생의 부모님도 신원 확인을 할 수 없는 정도였다.
당시 시신을 마주한 여고생의 모친은 "내 딸이 아닐 수도 있다"라며 "신원이 확인될 때까지 믿지 않을 것"이라고 오열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된 시신은 정밀 부검을 거쳐 정확한 사인 규명을 할 예정이다. 부검 결과를 통해 사망 원인과 시간, 장소 등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6일 강진에서 실종된 10대 여고생은 아버지의 친구인 50대 남성을 만난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은 17일 자택 인근 공사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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