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교육개발원 “블라인드 채용 최적화 인성직무적성 검사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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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교육개발원 “블라인드 채용 최적화 인성직무적성 검사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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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생들의 인적성검사 ⓒ뉴스타운

채용비리가 사회 문제화 되면서 공기업 등의 블라인드 채용이 일반기업에도 확대될 추세다. 그러나 블라인드 채용에도 넘어야한 산이 적지 않다.

블라인드 채용의 면접에 인성검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검사의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지만 인성검사업체에서 인성검사 문항개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한 번 개발한 문항을 몇 년씩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표준화를 거치지 않은 검사문항으로 인하여 검사의 적합성이 종종 대두되고 있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현장에서의 검사진행의 공정성도 ‘블라인드 채용’의 걸림돌로 여겨졌다.

그런데 최근 한 인성검사업체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한 ‘블라인드 채용 최적화 검사시스템’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사회교육개발원(대표 오우석)은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에 적합한 검사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교육개발원은 1983년 설립된 인성검사업체로 그동안 1,300개 이상의 정부기관 및 기업에서 이곳에서 개발한 인성검사, 적성검사, 직무능력검사를 사용하여 채용 및 부서배치용으로 활용해왔으며, 총 400만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이곳 시스템을 이용해 검사를 받았다.

한국사회교육개발원측은 “기존 검사 내용 및 진행 등의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100여명이 넘는 심리학 통계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문항개발에 참여하고 20만 명이상에게 표준화검사를 실시하는 등 문항의 적합 도를 꾸준히 개선해 이번 검사시스템을 개발했다”며 “특히 검사진행의 공정성까지 완벽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교육개발원이 새롭게 개발한 검사시스템은 ⓵문제은행시스템을 구축하여 ⓶검사 당일 검사 2시간 전에 검사 시행 처(채용기관) 담당자가 문제은행에서 문항을 선택하고 ⓷검사진행 현장에서 600명이 검사 가능한 20페이지 내외의 검사지 600권을 출력하는 방식이다.

검사가 완료되면 10분 내에 600명의 OMR카드를 인식하는 OMR리더기로 검사진행현장에서 10분 만에 검사개인결과표 및 단체통계자료를 엑셀 파일과 그래프로 검사 시행 처에 제출하고 검사지 와 OMR카드 등 개인정보는 현장에서 폐기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다.

한국사회교육개발원 오우석 대표는 “35년 동안의 인성검사 연구(인문)와 최신기술(IT)의 만남으로 공정성이 확보된 검사시스템이 탄생하게 됐다”며 “공정성이 확보된 검사시스템을 통해 채용비리가 사라지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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