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의 우승 나달, 시상식에서 겸손한 소감 밝혀…"내가 해내면 다른 이들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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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의 우승 나달, 시상식에서 겸손한 소감 밝혀…"내가 해내면 다른 이들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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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나달 (사진 :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공식 'SNS') ⓒ뉴스타운

'흙신' 나달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대회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라파엘 나달(32, 스페인, 1위)은 22일(한국시각), ATP 1000시리즈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487만 2,105유로) 결승전에서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30, 36위)를 세트 스코어 2-0(6-3, 6-2)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나달은 이 대회 3연패와 함께 총 11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또한, 나달은 개인 통산 76번의 우승 중에 클레이코트에서만 무려 54개의 우승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뒤 나달은 시상식에서 "11번 우승한 점을 믿을 수 없지만 나는 항상 똑같이 말한다"라며 "내가 해낸다면 다른 이들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승한 나달은 랭킹포인트 1000점을 얻어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 대회는 고국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픈으로 이동해 또 한 번의 11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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