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대피 도중 엘리베이터 멈춰 감금돼 공포 "TV가 얼굴 위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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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대피 도중 엘리베이터 멈춰 감금돼 공포 "TV가 얼굴 위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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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지진 (사진: MBC) ⓒ뉴스타운

[뉴스타운=김세정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오늘(11일) 새벽 5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진앙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 도중 엘리베이터의 작동이 멈추면서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안전히 구출됐다.

또한 포항 지진 발생 당시 TV가 얼굴로 떨어지면서 부상을 당했다는 접수 신고가 있었고, 대피 도중 머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시민도 있다.

포항 시민들은 지진의 규모가 체감 6.0을 넘어서는 정도였다며 건물과 창문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지진의 여진을 우려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 포항 지진에 대한 재난안전문자가 7분 가량 늦게 도착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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