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왕 장보고 선단 고대항로 탐사 제주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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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 장보고 선단 고대항로 탐사 제주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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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 장보고 선단 윤명철 탐험대장(동국대 교수) 등 6명이 대나무뗏목을 타고 중국과 한반도 일본열도를 잇는 통일신라시대의 해상교역로를 재현.고증을 위한 탐험대가 제주에 온다.

이번 탐험으로 제주의 고대항로에 대해 검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왕 장보고 선단의 탐험대는 오는 지난달 20일 탐험대원 5명이 길이 12m.넓이4.5m,무게 450kg의 땟목을 타고 중국 절강성 저우산군도(과거 신라초의 보라도가 있던곳)을 출발하여 국내의 인천,완도,제주(대포항),일본 후쿠오카 하카다항에 이르는 총 3천여km에 이르는 먼 바닷길을 향해하고 있다.

특히 이들 탐험대는 과거 신라시대의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해양활동을 현재에 되살리고 남중국과 한반도, 일본열도간의 문화접촉 및 교섭사실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도 병행한다.

이들의 탐험항로는 지난달 20일 중국 절강성 저우산군도를 출발, 지난7일 인천항에 도착,13일에는 전라남도 완도 청해진에 도착한 후 남중국과 한반도간의 문화접촉과 교섭사실에 대한 조사와 실증적 답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보고 선단 탐험대는 17일 새벽 제주해상에 도달후 17일 저녁 서귀포시 대포항에 도착하여 법화사지를 방문, 무사항해를 기원하는 의식등을 거행하고 18일 오전 일본 규슈 후쿠오가현 하카다항으로 출항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탐험행사를 통해 제주해양문화가 과거 국제성을 띤 해양문화였다는 사실의 재해석 등 정체성 탐구의 장이 될 것 이라"며 "과거 장보고 대사가 서귀포시 소재 대포항을 통해 물자를 운반,법화사지를 창건하였다는 역사의 고증 및 실증적 답사의 장이 돨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탐험은 한국해양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제주해양연맹이 후원하여 오는 30일까지(45일간)실시된다.

한편 해상왕 장보고 선단은 당시 일본이나 중국으로 항해하기 위해 제주도를 경유하였을 것으로 학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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