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청정우유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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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청정우유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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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청정우유가 서울 둥 대도시 시민들로부터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제주낙동축산업 협동조합(조합장 정동휴)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서울 등 6개도시에 제주산 청정우유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지역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유판매실적은 보면 지난1999년에 681톤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 2000년에는 1천342톤, 2001년에는 1천799톤, 지난해에는 2천3천26톤으로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축산업협동조합은 판매가 지속될 경우 올해 계획량인 2천500톤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우유가 대도시 시민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제주도에서 사육하고 있는 젖소가 중산간 지대의 광할한 초지에서 방목하여 무공해 청정우유를 생산 및 냉장처리된 신선한 우유상태로 유통되는 등 다른지방과의 차별화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 제주도가 국제수역사무국(OIE)로부터 지역단위로는 최초로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인증을 받음에 따라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청정이미지와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청정우유생산을 위해 올해 사업비 35억3천200만원을 투입, 낙농시설자동화,젖소비가림시설 등 8개사업을 추진 및 대도시 판촉 행사비 일부지원,학교우유 급식확대실시,우유요리개발 등 제주산 우유의 시장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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