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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본부, 한국 등 44개국 유엔 인권이사국 선출 ⓒ UN ^^^ | ||
9일(현지시각) 유엔총회에서 실시된 유엔인권이사회 선거에서 한국은 148표를 획득, 유엔 인권이사회 초대 이사국이 됐으며, 인권이사국에 출마한 64개 나라 중 한국을 포함 44개 국가가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사국 중 눈길을 끄는 국가는 중미의 쿠바,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의 중국 및 러시아는 인권 상황이 좋지 않은 국가들로서 이사국이 됐으며, 중동의 이란과 남미의 베네주엘라는 출마는 했으나 이사국이 되지 못했다. 미국은 이번 선거에 불참했다.
아시아 지역 투표에서는 173를 얻은 인도가 최다득표를 했으며, 이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파키스탄, 중국 순이었다.
아시아권 이사국은 13개국으로 한국, 방글라데시, 바레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요르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및 스리랑카이며, 아프리카 13개 이사국은 알제리아, 카메룬, 지부티, 가봉, 가나, 몰디, 모리셔스,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네갈, 남아공, 튜니지아 및 잠비아이다.
또, 라티아메리카와 카리브연안국 중에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쿠바, 에콰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페루 그리고 우루과이 등 8개국이 새로 이사국에 선출됐으며, 유럽권에선 7개국으로 영국,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및 스위스 등이며, 이외에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체코 공화국, 폴란드, 루마니아 및 우크라이나도 이사국이 됐다.
일부에서는 이번 이사국 선출에서 인권 상황이 좋지 않은 몇몇 국가들이 신규로 이사국이 된 것에 대해 유엔 개혁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비판하는 등 이사국 선출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 미국이 이번 이사국에 선거에 참여하지 않고 밖에서 북한 등 인권 불량국가에 대한 압박을 가하면서 동시에 인권이사국에 대한 압박을 가할 경우 이사국의 활동이 제대로 이뤄질지 불투명하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기존의 인권위원회의 권한 및 기능을 강화한 유엔총회 직속기구로 탄생됐으며, 세계 각국의 인권상황을 점검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며, 1년에 3회 이상 소집되고 연 중 10주간 이상을 활동한다.
한편, 이번에 새로 선출된 이사국들은 오는 6월 19일 제네바에서 첫 번째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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