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하구에서 벌어진 너무나 어처구니 사건 하나로 인해 네티즌들이 경악을 하고 있다.
최근 평택시 송탄에 사는 A씨는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에 갔다가 갑자기 찾아온 두통으로 부득이 인근 아파트 옆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대중교통으로 평택에 올라오게 됐다.
같은 날 사하구청에서 A씨에게 전화를 하여 A씨가 주차한 길이 구청이 소유한 도로가 아니라 아파트가 소유한 도로라며 차를 이동시켜 달라고 했다.
A씨는 자신의 착각을 즉시 사과하고 이미 평택에 도착하였음을 말하고 정중하게 이틀 후인 10일 오전까지 반드시 차를 빼겠노라고 했다.
그리고 10일 약속대로 A씨는 자신의 차를 이동하기 위해 주차한 곳으로 갔더니 자신의 차 유리 전면에 커다란 스티커가 3장이 붙어있어 도저히 앞을 볼 수 없게 되어있고 바퀴에는 쇠줄이 여러겹 묶여있고 차량의 전면에 쇠줄에서 긁힌 자국이 선명하게 있었다.
A씨의 차량에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은 아파트 관리소이고 관리소는 자신들이 행한 일이 당연한 일이라며, 쇠줄과 스티커를 제거해 주지 않았다. A씨가 16일에 사하구청을 통해 들은 소식은 자신들이 쇠줄을 매달은 시간을 포함해 문제가 된 날들을 일 주차비 3만원으로 계산하여 지불하고 차를 가져가라는 주장이었다.
A씨는 26일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을 대동해 쇠줄을 풀어주면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려고 문제의 아파트를 찾아갔으나 역시 관리소는 강압적이고 당연하게 일주차비 3만원씩 20일을 계산하여 지급해야 차를 찾아갈 수 있다고 했다.
A씨는 결국 이 사건을 사하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사하경찰소 경제2팀에서 현재 수사중이며 A씨는 현재 새차를 사서 사건을 지켜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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