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묘산봉 등 3개 관광지구 개발예정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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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묘산봉 등 3개 관광지구 개발예정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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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종합개발계획에 의해 조성될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 중 사업시행자가 지정되지 않은 묘산봉 등 3개지구가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각각 결정됐다.

제주도는 1일 종합개발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묘산봉 등 3개 관광지구에 대한 국제공모를 실시,개발사업 예정자를 신청한 7개업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벌였다.

심의를 벌인 결과 북제주군 구좌읍 묘산봉관광지구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에니스(대표 이건호)가, 성산포(섭지코지)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보광(대표 안명호),㈜시엔디(대표 김경년) 등이 각각 선정됐다.

또 조천읍 교래관광지구 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청원엘엔시(대표 윤병설)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묘산봉 관광지구 사업시행 예정자로 선정된 ㈜에니스는 총 8천551억원을 투입, 호텔,골프장,실버타운,치매병원 등을 조성, 성산포 해양관광단지 사업시행예정자로 선정된 ㈜보광.㈜시엔디는 사업비 1천100억원을 투자하여 해양수족관,콘도,해양 과학관 등을 시설하겠다고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교래관광지구 사업시행 예정자로 선정된 ㈜청원엘엔시는 50만4천여㎡ 의 부지에 669억원을 투입해 호텔.콘도.헬스케어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들 3개업체에게 구체적인 사업이행 계획서를 제출토록 하고 만약에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사업시행예정자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9월경에 제주도종합개발계획에 의해 조성될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 중 사업시행자가 지정되지 않은 관광개발지구를 대상으로 국내,외의 사업시행예정자를 공모한바 있다.

제주 묘산봉 등 3개 관광단지.지구는 IMF 여파 및 경기침체 등으로 지정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거나 사업예정자가 나서지 않아 그동안 개발사업 자체가 불투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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