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연구원 제주임업시험장에 따르면 최근 제주 희귀식물 유전자원 탐색과정에서 서귀포시 효돈천 중류 계곡변에서 초령목이 자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희귀 상록수인 '초령목'이 고사위기에 있어 보존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초령목은 높이 20m, 둘레 170cm로 규모가 크고 개화상태도 매우 양호하였으나 지난해 태풍 등으로 고사 위기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시험장은 초령목의 자생지가 발견이 학술연구재료 및 희귀 유전자원 등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초령목은 제주도 남제주군 하례리 계곡에서 지난1976년 두그루가 발견되어 보고 된바 있었으나 경작지 확대 등으로 훼손되어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흑산도 초령목의 경우 지난1992년 10월 26일 천연기념물 369호로 지정, 지난1994년 말라죽어 지난 2001년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됐다.
가지를 꺽어 불전에 꽂아 영령을 부른다해서 붙여진 이름인 초령목은 희귀수목으로 제주도와 흑산도에서만 서식한 수목으로 거의 멸종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징은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길이 5 -10cm이며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꽃은 3- 4월에 피고 흰색이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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