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흐린한 기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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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흐린한 기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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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 벨이 울릴 때, '사랑'이 시작된다.

 
   
  ▲ 영화 <기억이 들린다> 中
ⓒ kt
 
 

세 명의 장편 영화 감독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연출한 옴니버스 장편 영화 <3인 3색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제작: KT)가 14일 언론 및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하였다.

기억하나요? 사랑을...

경민(이천희 분)이 세상을 떠난 지 일년 째 되던 날, '유미'(손태영 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곳은 '기억은행'. 고객이 원하는 기억을 보관했다가 찾고자 할 때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기억은행. 유미는 뜻밖의 전화에 어리둥절 하지만, '경민'이라는 이름을 듣고, 그냥 끊지 못하는데...

기억이란, 애써 기억하려 하지 않을 때 무심코 찾아온다. 어떤 장소을 지나갈 때, 어떤 소리, 어떤 흔적에서. <기억이 들린다>는 한 통의 전화라는 코드를 통해, 세월의 흔적 속에 묻혀 마음 속에서 지워지려는 아픈 '기억'의 상자를 연다. 세상에는 수 많은 '기억'들이 기억되고, 잊혀지지만 '행복했던 기억'만큼은 결코 지워질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최근 <새드 무비>에서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을 시도한 손태영이 <기억이 들린다>에서 또 다른 그녀의 매력을 보여준다.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그녀는 CF, 드라마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제 영화배우로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성숙한 배우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게 되었다.

 

 
   
  ▲ 영화 <폭풍의 언덕> 中
ⓒ kt
 
 

꿈, 운명을 만나다

스물 다섯 살의 취업재수생 승민(정의철 분). 어느 날 사이버 점집에서 운명의 짝을 만난다는 예언을 들은 후 꿈속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혜상 분). 그 꿈 속의 여인은 전화번호를 팔에 적어주는데...

소설 <폭풍의 언덕>과 같은 제목인 영화 <폭풍의 언덕>에서 묘령의 여인으로 출연하는 정아(이혜상 분)은 SBS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뮤직비디오 신승훈의 '그런 날이 오겠죠' CF, 드라마 '한강수타령' 영화 '빙우' 등에 출연하였다. <폭풍의 언덕>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혜상의 운명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정의철은 85년 생으로 186cm 훤칠한 키와 신인 배우. 드라마 '레인 보우 로망스' '건빵선생과 별사탕'의 필모그라피를 갖고 있다. <폭풍의 언덕>으로 스크린 첫 데뷔를 하였다.

 

 
   
  ▲ 영화 中
ⓒ kt
 
 

기다릴께요, 당신을...

<박봉곤 가출사건> <키스할까요> <늑대의 유혹>을 연출했던 김태균 감독. 이번 작품 에서 처음으로 HD디지털 촬영을 시도하며, 그의 전작들에서 보여준 청춘의 풋풋한 멜로와 가슴아픈 신파 그리고 세련된 영상미학을 보여준다.

<I'm OK>는 입양아라는 지울 수 없는 아픔을 지닌 윤(칼 윤 분)이 어머니를 찾기 위해 어머니의 고국에서 격투기 선수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따뜻한 모정을 느낀다는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다. 윤의 연인으로, 스튜어디스 역을 맡은 은영(소유진 분)이 출연한다. 은영은 사랑했던 한 남자와 갑자기 이별한 뒤 우연히 같이 룸메이트가 된 남자를 사랑하게되는 여인을 연기했다.

칼 윤은 한국계 2세 배우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로 데뷔하여, 영화 <게이샤의 추억> <아나콘다스> <포비든 워리어> 등의 출연하였다.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 릭윤이 친형이다. 현재, 헐리우드에서 동양적인 신비감을 주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태균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단계부터 칼 윤을 염두에 두었다. 에서 "엄마, 만나고 싶다"는 유일한 한국어 대사와 "I'm OK"라는 대사를 많이 말하지만, 표정 연기로 칼 윤이라는 배우를 한국 관객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는 영화로 남을 것 같다.

겨울의 끝에 찾아오는 세 편의 가슴 따뜻해지는 '러브' 스토리 <기억이 들린다> <폭풍의 언덕> <I'm OK>는 KTFILM 홈페이지(www.ktfilms.com)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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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6-02-16 19:32:47
이글 쓰는 김기영기자님은 쫌 반성하세요
맨날 올리는거 유심히 보믄 딴데서 베끼기나하고... 쯧쯧~
대체 현장감이 없는 기사를 왜 올려주는지 편집국장이란 인간은 뭐하나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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