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더불어 민주당 경기 오산시)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한국시간) 청와대 조모 간호장교를 만나기 위해 미국 샌 안토니오를 방문한 결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저, 일본 아사히 신문과 이를 인용한 국내 언론들이 '안 의원이 미군기지를 불법 무단 침입했고 퇴거당했다'는 식의 보도를 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안 의원은 "귀국 중에 보도된 바, 사실 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일방적인 보도로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다"라며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11월 29일(현지시간) 샌 안토니오의 BAMC(Brooks Army Medical Center/브룩스 육군의무사령부)를 통상적인 방법으로 진입했으며, 조모 대위와 근접한 상황에서 ‘한국측의 요청으로 조모 대위와 관련한 어떤 것도 알려줄 수 없다’는 미군의 입장을 확인하고 부대를 나왔다고 해명했다. 또 현지 미군들과 기념촬영까지 했는데 '무단, 불법, 퇴거'라는 말들은 황당할 따름이라 반박했다.
안 의원은 11월 중순경부터 세월호 참사일(2014년 4월 16일)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를 한 당사자로 의심되는 조모 대위의 행방을 추적했고 샌 안토니오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만나 확인하고자 바로 출국했다.
출국한 후 국방부가 조모·신모 간호장교의 소재에 대하여 언론에 확인해 주었고, 곧바로 신 대위의 관제 인터뷰를 열었다고 들었다. 그래서 안 의원은 조 대위가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세월호 참사 당일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고백하도록 설득해 볼 마음으로 현지에 달려 간 것이다.
미국에서 조 대위를 면담하기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샌 안토니오 현지에서 여러분들이 눈물겨운 도움을 주었고 백방으로 뛰어주었다. 그 과정에서 조 대위가 지난 8월 BAMC에서 연수교육을 시작한 이후 네 번이나 거처를 옮긴 사실을 확인했고 해당 주택과 호텔을 모두 확인해 찾아가 보았다.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샌 안토니오에서 도움을 주신 교민, 미국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덧 붙여 말했다.
조 대위가 연수를 떠난 시점은 최순실 게이트 보도가 본격화되었던 지난 8월이었고, 모 방송사에서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이 다뤄졌던 시점에서 3번째로 거처를 옮기고 안 의원이 방문한 시점에 맞춰 부대 내 호텔로 숨어버렸다.
영내 호텔은 3배나 비용을 더 주어야 하는데 이것이 우연이고 모두 본인의 결정이었다고 믿기 어렵다. 더구나 조 대위는 현역군인으로 연수교육 중이고 철저히 국방부의 통제 하에 있다. 그래서 샌 안토니오 조 대위를 보호하기 위한 검은 손이 있다는 표현을 하게 된 것이다.
안 의원은 결과적으로 조 대위를 만나지 못했지만, 조 대위가 국정조사특위 위원과의 면담을 필사적으로 거부한 것은 결과적으로 의심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게다가 조 대위의 관제 인터뷰는 국민들의 의혹만 증폭시켰다. 물론 현역 군인이라는 신분의 제약을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
다만 조 대위가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큰 용기를 내어주시기 간절히 조언한다. 군조직의 명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소망에 따라 진실을 밝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 의원은 국정조사특위 위원으로서 박 대통령에 대한 7시간의 비밀, 안티에징 미용주사 의혹의 키를 쥐고 있는 조 대위를 국정조사 증인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광화문에 울려 퍼진 노래는 결코 그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상기 시키며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갖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동안 언론에 잘못된 보도에 대하여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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