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 인 발레' 기자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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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 인 발레' 기자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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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과 발레STP협동조합에서 공동주최하는 '세익스피어 인 발레' 하이라이트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였다.

▲ '세익스피어 인 발레' 기자간담회 열려 ⓒ뉴스타운

'셰익스피어 인 발레'는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타계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국내 대표 6개 발레단으로 구성된 발레 STP협동조합의 작품과 함께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발레 '맥베드', '로미오와 줄리엣'등의 명장면을 모아 구성한 '스페셜 갈라'무대로 꾸며지고, 11월 4일에서 6일은 서미숙 안무가의 창작 발레 '크레이지 햄릿', 11월 11일에서 13일은 제임스 전이 안무한 '한여름 밤의 꿈'이 공연된다.

▲ '세익스피어 인 발레' 기자간담회 열려 ⓒ뉴스타운

각 무대의 특징을 살펴보면, 28일~30일까지 첫 막을 올리는 '셰익스피어 인 발레 갈라'에서는 국내 최고의 민간 발레단 5개가 함께 펼치는 발레의 향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은 다섯 개의 셰익스피어 창작 작품의 명장면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이 모두 출연한다.

▲ '세익스피어 인 발레' 기자간담회 열려 ⓒ뉴스타운

각 발레단이 연출하는 개성 넘치는 창작 발레를 통해 한 자리에서 아름다운 발레의 매력을 만끽 할 수 있다. 이원국 발레단의 '멕베드'는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발레 테크닉과 접목시켜 서사적인 드라마 발레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그리고 유니버설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케네스 맥밀런이 영국의 로열발레를 위해 프로코피예프 음악에 맞춰 안무한 작품으로, '발코니 파드되'는 어느 버전보다 아름답고도 비극적이란 평을 받는다.

와이즈발레단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Once Upon a Time in Ballet'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러브 스토리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발레와 영화의 만남을 통해 대중을 겨냥한다. 이 외에도 셰익스피어 명작을 바탕으로 창작된 서울발레시어터의 '한여름 밤의 꿈', 서 발레단의 '크레이지 햄릿'의 명장면도 감상할 수 있다.

▲ '세익스피어 인 발레'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건네는 세종문화회관 이승엽 사장. ⓒ뉴스타운

이어지는 무대는 서미숙 안무의 '크레이지 햄릿'으로, 11월4일~6일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세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새롭게 창작된 SEO(서)발레단의 '크레이지 햄릿(Crazy Hamlet)'은 전 세계적으로 수없이 반복되어 공연된 햄릿을 오늘날 현대인의 시대상에 맞추어 재해석한 모던 발레 공연이다.

복수심, 배신감, 사랑 등 원작 '햄릿'의 갈등 구조를 가져와 새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이성의 틀에 갇혀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렬한 음악, 즉흥춤 등으로 더욱 광기어린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햄릿역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주역 무용수 정운식, 오필리아역에는 댄싱9 시즌2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윤희(서발레단 객원), 클로디어스 역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레스타 이원국이 출연한다.

▲ '세익스피어 인 발레' 기자간담회 열려 ⓒ뉴스타운

마지막 무대는 11월11일에서 13일까지, 제임스 전 안무로 선보이는 서울발레시어터의 '한여름 밤의 꿈'이 장식한다. 원작의 기본 구성에 충실하면서도 안무가 제임스 전의 특별한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으로,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남녀 간의 사랑이 어긋나는 이야기를 속도감 있는 춤과 연기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가족들의 사랑을 받아온 공연이다. 생생하게 줄거리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작자인 셰익스피어가 해설자로 등장하고,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을 비롯해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 등 클래식 음악의 명곡들을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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