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소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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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소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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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버티고 섰지.

6.25 백마고지전투 얘긴데,

그 전투를 생각하믄 지금도 식은 땀이 흘러 내린다.

밤 낮으로 아군, 적군이 번갈아 가며 고지 주인이 바뀌고 있었지.

그날 밤은 그 곳 고지에서 기관총과 수류탄이 콩 튀고 있었고

소대장은 "엎드려!! 몸을 낮춰!!" 명령했지만

나 김일병은 오히려 벌떡 일어나 두다리로 떡허니 버티지 않을 수가 없었지.

군복 바지주머니에는 내 좋아하는 소주병이 들어 있었기에.

"아니 어쩌자구 그런 짓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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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게 실은~ 병뚜껑이 없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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