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임대 유찰 ...市 수익사업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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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임대 유찰 ...市 수익사업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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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제주월드컵경기장 전경
ⓒ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수익시설 부지 임대 경쟁입찰이 유찰돼 서귀포시가 수익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달 초에 제주월드컵 경기장내 토지1만440.39㎡에 대해 임대를 예정가액과 대부대상 등을 하향조정해 입찰공고을 내어 20일까지 입찰등록을 접수했다.

입찰공고는 대부예정가액은 연간 6천500만원으로 임대사업자가 20년간 시멕스영상체험관을 시설해 운영한후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했다.

그결과 응찰자가 1개업체에 그치는 등 경쟁입찰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에따라 21일 이전에 입찰한 조건으로 재입찰을 공고할 계획이다.

시는 그러나 재입찰해도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 등으로 내달중에 사업희망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서귀포시 당국의 입찰 등의 수익사업은 제주월드컵 경기장 연간 관리 운영비 등이 13억원에 소요되는데 따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01년 12월에 준공된 제주월드컵 경기장은 서귀포시 법환동 914번지 일원에 있으며 제주특유의 경관인 분화구와 "오름"과 제주의 독특한 생산구조인 "테우" 등을 형상화 전통가옥의 진입공간구조인 "올레" 의 이미지 등 자연경관과의 조화로 세계 언론들이 '매우 아름답다고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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