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19일 제주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제주상징노래조형물 건립추진위원회의를 열고 노래조형물은 제주민요에서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들은 논의를 벌인 결과 제주민요인 ‘오돌또기’와 ‘해녀노래’를 후보로 올렸다.
위원들은 제주민요로 알려진 ‘오돌또기’는 도민들에게 친근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등 대중성이 짙다는 이유 등으로 추천했고, ‘해녀노래’는 제주여성들의 강인한 삶을 표현한 노래로, 일제시대 항일투쟁, 제주의 해양문화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측면에서 제주상징 노래로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오돌또기’는 유사한 곡이 경기도·강원도·태국 등지에서 불러지고 있어 제주민요라는 원형고증 문제가 남아있고, ‘해녀노래’는 제주말로 된 노동요로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노래비 건립 후보지는 북제주군 구좌읍 종달리와 제주시 신산공원(또는 제주민속 자연사박물관) 등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노래조형물에 있어 최종 부지선정과 적합한 노래선정은 제주도에 맡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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