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도의 영웅들’, 영상물등급위원회서 청소년 유익한 영화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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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도의 영웅들’, 영상물등급위원회서 청소년 유익한 영화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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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청년들은 국가 상황에 사재 털어 소총, 기관총, 박격포로 무장해

▲ ⓒ뉴스타운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을 다룬 영화 ‘독도의 영웅들’(기획 임승봉, 감독 권순도)이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선정한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영화로 최종선정 되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유해성이 강한 영화와 영상물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에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장르당 1편, 총 4편의 영화를 선정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영화를 추천하기로 했다.

1/4 분기 다큐멘터리 부분에서 쟁쟁한 후보작들을 제치고 ‘독도의 영웅들’이 선정되었다.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담은 이 영화가 청소년 애국심 고취에 좋은 영향을 주는 영화로 추천될 수 있었던 것은 작품성과 감동 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일본이 계속 독도를 두고 도발해 오는 이 시점에 학생들 독도 교육용으로 매우 적격인 작품이라 그 의미는 더욱 크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이 시대 마지막 의병으로 불리운다. 우리나라가 6.25 전쟁으로 혼란과 고통 속에서 신음할 때 일본은 독도를 제 땅처럼 드나들며 독도 침탈을 시도했다.

이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울릉도 청년들은 국가가 적극 나설 수 없는 상황임을 깨닫고, 사재를 털어 소총 10여정, 기관총, 조준대 없는 81mm 박격포로 무장하고 3년 8개월간 독도를 지켜 일본의 접근을 5 차례 막아내었다.

만약 그 당시에 독도의용수비대가 적극적인 독도수호 의지를 보여주지 않았다면 일본은 독도침탈에 성공해 현재 독도가 일본 땅이 되었을 것이다.

독도가 왜 우리 땅이고, 누가 어떻게 독도를 지켰는지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는 영화 ‘독도의 영웅들’은 현재 서울 종로3가 허리우드 극장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상영되고 있고, 학교나 단체를 위한 순회상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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