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B 옐런, 경제지표 나쁘면 ‘금리 인상 속도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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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옐런, 경제지표 나쁘면 ‘금리 인상 속도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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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급한 결론 불필요, 당분간 기존 입장 유지 전망

▲ FRB는 지난해 12월 금리인상을 단행, 2008냔 금융 위기 이후 7년간 유지해오던 초저금리 시대의 막을 내린 적이 있다. ⓒ뉴스타운

재닛 옐런 미국의 중앙은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준) 의장은 10일(현지시각) “경제의 지표가 실망스러우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음”을 시사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금리의 실제 움직임은 앞으로 나오는 경제 전망과 관련한 자료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어떤 수준의 금리가 최대의 고용효과와 연 2%대의 인플레이션 목표달성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하게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다”면서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전문가들은 FRB가 당분간은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 경제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FRB는 지난해 12월 금리인상을 단행,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7년간 유지해오던 초저금리 시대의 막을 내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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