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비 인형이 몸매와 옷을 새로 갈아입게 됐다.
옷을 갈아입힐 수 있는 인형 ‘바비(Barbie)’를 제조하는 미국의 완구 기업 ‘마텔(Mattel)’은 최근 키가 큰 체형, 통통한 체형, 작은 체형 등 다양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인형 상품을 만들어 판매에 나섰다.
제조업체인 마텔은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마른 체형 외에 ‘다양성’을 추구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며 소비자층 확대를 꾀하기 위해 이 같은 새로운 형태의 바비인형(barbie doll)을 출시했다.
마텔 측 발표에 따르면, 피부색은 지난해부터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부터 판매를 개시한 신상품은 7가지의 피부색과 22가지의 눈 색상 등 다양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물론 머리 모양도 다양하다.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비’는 현재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3~12세 여자 어린이들의 92%가 한 번이라도 사져본 적이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디즈니 영화 “프로즌(Frozen : 겨울왕국)”의 캐릭터 인형 등에 인기가 밀리면서 마텔의 바비 인형의 매출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마텔 측은 “어린 여자 아이들은 다양함을 좋아하고, 엄마, 아줌마, 유모 같은 친근한 체형의 인형을 좋아할 것”이라며 매출 상승을 기대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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