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다중이용시설 재난관리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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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다중이용시설 재난관리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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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다중이용시설 상당수가 긴급재난 안전관리에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와 관련,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내 제주공항,버스터미널,놀이시설,중앙로 지하상가,서문공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3개소의 긴급재난에 대한 안전점검을 제주경찰서와 제주소방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 13개소 중 8개소가 건축,가스,전기 등 분야별로 33건의 지적돼 여전히 사고우려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제주시 탑동 소재에 있는 Y 놀이시설은 안전커버에 금이가고 배수불량으로 시설이 일부 침수됐다.

또 H 놀이시설은 절연커버를 설치 하지 않은데다 LPG가스통을 실내에 보관하는 등 폭발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중앙로 지하상가는 축전기 방전을 비롯해 건물 천장파손, 벽 균열, 타일탈락 등으로 안전사고와 각종 전기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꽂아 놓고 있어 화재발생 우려도 있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제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시설주에게 보수,보강토록 하는 등 시정명령을 조치하겠다"며 "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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