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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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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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높여 항공기 수출 확대...항공산업 성장 견인

▲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KAI 임직원들(왼쪽부터 다섯번째 하성용 사장, 여섯번째 정상욱 노조위원장) ⓒ뉴스타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 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 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유공자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KAI의 수상은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켜 국산 항공기 수출을 확대하는 등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KAI는 지난 2013년 하성용 사장 취임 후 도전적인 중장기 비전과 경영목표를 새롭게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사적 혁신활동을 추진해 왔다.

CEO의 경영철학과 혁신사상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노사가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공감하는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회사는 물론 개개인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데 성공했다.

또한, 성과와 보상이 더욱 명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임직원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줌으로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개발과 생산, 구매, 사업관리 등 전 부문에서 효율성을 향상 시킬 부문을 발굴해 개선을 추진한 것이, 세계 시장에서 원가경쟁력 높이게 만든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KAI 관계자는 "KAI의 경쟁력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KAI의 다양한 혁신활동은 경전투기 FA-50, 다목적헬기 수리온 등의 성공적 개발완료와 항공기 수출 확대 등의 가시적 성과를 내며, 국내 항공산업과 KAI의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됐다.

지난 2006년 1,726억이었던 KAI의 수출액은 올해 2조원 규모로 10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인당 매출액은 2.6억원에서 8억원 이상으로 3배 이상 증가해, KAI의 생산성 향상 방안이 매우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음을 증명했다.

하성용 KAI 사장은 "현재 KAI의 성장은 임직원 및 노사가 모두 하나가 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등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산 항공기 수출을 더욱 확대하여 국내 항공산업 발전과 인프라 확산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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