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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불축제사진은 북제주군이 주관하여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하여 열리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한 광경^^^ | ||
제주의 옛목축문화인 들불놓기(火入)와 제주고유의 전통민속을 현대적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관광상품화한 제7회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14 - 15일 북제주군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무사안녕과 풍년기원,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열리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향토색이 짙은 제주의 전통민속과 인간.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함께 전국 사진공모전,오름오르기대회 부대행사 등 40여종의 행사가 펼쳐진다.
신철주 북제주군수는 초대의 말씀을 통해 "지구촌 가족 모두의 무사안녕과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10만군민의 정성을 모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를 준비해 왔다"며 " 들불축제는 온 역량을 총결집하여 사랑과 평화, 상생의 불꽃으로 활활 타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정월대보름날을 전후해 열리고 있는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기위한 비상의 나래를 펴 나가고있다.
◇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특징
이 축제는 오름에 불을 놓아 화산이 분출하는 것과 같은 형상으로 치러지게 되는데 활화산을 연상케하는 그 웅장함 만으로 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불(火)과 말(馬),달(月),오름(岳) 등을 소재와 제주의 전통 민속자원을 극대화하여 축제의 의미를 부각시키게 된다.
북제주군과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래주시의 경극단과 미국 샌타로사시의 모던댄스 공연단의 특별공연과 한.중 국제사진 교류전도 열려 축제의 국제적 위상도 높이게 된다. 군의 향토특산품과 관광자원 등 군의 전모를 영상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홍보하기 위해 종합홍보부스가 설치된다.
평화의 섬을 염원하는 제주인의 소망을 기원하며 목초지의 오름에 불을 부치면서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볼수 있는 오름 목초지에 불 놓기로 열기를 불어 넣고 그 주변에는 관람객들이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되며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축제장 새별오름은 어떤곳인가
제주 북제주군 애월읍 봉성리 산 59-8번지에 위치해 있는 새별오름은 남쪽 봉우리를 정점으로 작은 봉우리들이 북쪽에서 서쪽으로 타원을 그리며 옹글게 솟아있고 서사면으로 넓게 휘돌아 벌어진 말굽형 화구형태와 함께 북사면 기숡도 작게 패어있는 소형의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는 복합협 화산체의 특성을 갖고 있다. 그 규모는 표고 519.3m, 지상높이 119m, 둘레 2천713m,면적 52만2천216㎡ 이다.
제주의 360여개 오름중 중간 크기에 속하는 새별오름은 저녁하늘에 샛별같이 빛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민간에서는 '새벨오름'이라 부르기도한다. 새별오름은 고려시대 최영장군의 목호(牧胡)를 무찌른 전적지로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곳이다.
축제는 새별오름 일대 총 20만여평 대지위에 오름불놓기와 부대행사장이 각각 10만여평에 이르고 있다. 새별오름은 서부관광도로변 그린리조트 관광목장 입구 서쪽편 도로에 접해 있으며 제주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20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해있다.
◇ 제주전통 농경문화 재현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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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농악놀이지난해 북제주군이 주최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농악놀이 장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 ⓒ 북제주군^^^ | ||
축제 첫째날에는 '불의 생성 기원'을 재현하는 부싯돌 불씨 만들기를 시작으로 개막선언이 이어지고 성화가 봉화대에 점화되면 풍물놀이와 전통민요 한마당이 개최된다.
이어 동거부부들의 삶에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기위한 전통혼례가 제주향교의 집례로 거행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소재로 한 '집줄놓기', '행운의 돼지.오리몰이 경주', '말사랑싸움놀이', '전통마상', '마예공연', '소원기원 꿩날리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제주의 전통 농경문화인 소와 말 밭갈이와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달집만들기 대회,판소리공연,풍물놀이가 차례로 펼쳐진다. 일몰을 전후해서는 500발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둘째날에는 마을 걸궁패들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듬돌들기','줄다리기','민속노래자랑','제41회 탐라문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능리 능향원 걸궁'이펼쳐진다.
또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천지풀이공연','메세지낭독','햇불점화','대형달집 소원기원 띠 태우기','대형로고 점화,'오름 불놓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관람객들이 '불깡통돌리기'가 원을 그리며 연출되고 불타는 오름을 보며 구성진 전통민요가락 장단에 하나로 어우러져 강강수월래를 부르며 축제장의 흥을 돋우게 된다. 이와함께 2003발의 불꽃놀이와 함께 한 밤의 오케스트라를 연출하여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된다.
◇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
북제주군은 들불축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즉, 리무진 공항버스를 공항 - 행사장 - 서귀포칼호텔과 시외버스노선인 서부관광도로.중문고속화 등을 이용, 10 - 20분간격으로 행사장을 운영토록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장애인용과 일반용 등 1만여 대의 수용능력을 갖춘 주차장이 마련됐고 교통소통을 원할하게 위해 입.출구를추가 시설하는 등 만반의 대책을 강구했다.
앞서 군은 14일에 열릴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따른 여러차례 대책회의 갖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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