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존중해야하는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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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존중해야하는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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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시대-유신시대-민주화시대-인권시대가 돼

▲ 시민인권센터 카페 캡쳐화면 ⓒ뉴스타운

시대의 화두는 변하고 있다. 향후 우리의 시대는 ‘인권(人權)을 존중해야 하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1948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문이 유엔총회에서 제정된 지 66주년이 지나서 드디어 인권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膾炙)되기 시작한 것. 물론 인권이라는 말은 오래 前부터 있었다.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회고하여보자. 박정희 대통령 前시대는 건국의 시대라 할 것이다. 이후 박정희 대통령 시대로부터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전 시대까지를 유신시대라 할 수 있다. 평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기자는 김영삼 대통령 이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시대를 민주화시대로 평가하고 노무현 대통령 이후 시대를 인권시대로 정의한다. 이명박 대통령시대 이후 ‘민주’란 말을 앞질러 ‘인권’이란 말이 대두되기 시작해 지금은 인권을 존중하는 시대가 됐다.

인권도시로 알려진 광주광역시의 경우, 감사관과 같은 ‘인권평화협력관’이 있고 근 30여명의 공무원이 인권정책, 국제협력, 국제관계대사, 인권옴브즈맨, 5.18 민주 선양 등의 인권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자가 생활하는 대전권의 경우 세계인권선언문 제정 66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12월10일 오노균 교육학 박사에 의해 시민인권센터가 설립됐고 오는 3월5일 시민인권학교(교장 오노균)가 정식 개교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대전광역시는 금년 1월8일 대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권의식함양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또 육동일 행정학 박사(충남대 교수)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시대의 화두는 경제, 안전, 그리고 인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민주사회가 이미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즉 먹고 사는 것은 해결됐고 민주사회가 된 만큼 이제는 “모든 사람 각자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식이 일반화돼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세계인권선언문 제1조에 “모든 사람들은 존엄성과 권리를 가지고 동등하게 태어났고 인간은 이성과 양심을 부여 받았으며 서로에게 형제애를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또 제2조에는 차별로부터 자유로워야할 인권의 세계적인 존엄성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우선은 우리 모두가 “인권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 생활과 밀접해 만연한 “인권이 혹여라도 차별받지는 않는지? 침해받는 인권이 없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인권이 우선시되는 사회가 행복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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