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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OS' 포스터 ⓒ 워너 브라더스 | ||
'사랑의 신, 에로스'의 세 편의 옴니버스 작품 중 'The Hand'를 연출한 왕가위 감독이 나머지 두 편의 작품을 연출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을 대표해 일본에 방문, 인터뷰를 했다고 영화 정보 사이트 '에이가닷컴'이 전했다.
왕가위 감독은 "옴니버스 3부작 '사랑의 신, 에로스'를 처음 기획한 감독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이었고, 다른 2명의 감독을 물색했다. 하지만,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은 올해로 92세의 고령으로, 오래된 병의 후유증으로 말도 쉽게 못하고 몸도 움직이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도 영화를 만들려는 그의 정열과 용기에 감동해, 기획에 찬성했다."고, 영화 작업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이 작품은 3명의 감독에 의한 3부작이지만, 영화에 관한 성공과 명성은 모두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왕가위 감독이 연출한 'The Hand'는, 3부작 중 유일하게 누드 장면이 없고, 직접적인 관능의 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목 'The Hand'가 의미하듯, '손과 손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의 스토리의 작품이다.
다른 두 작품 중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작품은 마음 한 구석에 구멍과 같은 것이 있다는 이야기고,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작품은 꿈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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