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디, 웻지형 반사판 이용 무 안경 3D 디스플레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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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디, 웻지형 반사판 이용 무 안경 3D 디스플레이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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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디가 안경 없이도 실감나는 입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

디아이디는 25일 공시를 통해 ‘LED 평행 광선 및 웻지형 반사판을 이용한 무(無)안경 3D 디스플레이(이하 무 안경 3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이에 대해 특허 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디아이디가 이번에 개발한 무 안경 3D 디스플레이는 동일한 높이와 각도로 웻지(wedge)를 넣은 반사판 표면에 LED 광선을 평행하게 구현, 일정한 방향에서 쏘아 반사된 빛이 균일하게 액정 표시 장치(LCD)에 전달되도록 만든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된 무 안경 3D 디스플레이의 깜빡이거나(Flicker) 화면이 겹치는(CrossTalk) 현상을 보완하고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 해 3D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셔터 글라스 방식의 3D 디스플레이는 색감은 우수하지만 고가의 안경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고 안경 위에 3D 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쉽게 눈이 피로해 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 안경 3D 디스플레이가 출시됐으나 도광판[2]내부의 불규칙한 빛의 산란으로 깨끗하고 생생한 3D 영상 구현이 어려워 실제로 상품에 적용된 사례가 많지 않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엔피디 디스플레이 서치(NPD Display Search)는 ‘3D 디스플레이 기술과 시장 전망 보고서(3D Display Technology and Market Forecast Report)’를 통해 3D 디스플레이 시장이 2019년까지 판매량 2억 2,600만대, 총 670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는 2011년 3D 디스플레이 시장 판매량과 규모 대비 각각 344.9%, 407.6% 증가하는 것으로, 향후 디아이디의 기술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경우 기업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디아이디의 박성수 대표이사는 “디아이디의 ‘무 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앞으로 3D TV 외에도 태블릿 PC, 스마트 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잠재력과 뛰어난 기술 경쟁력, 높은 수익성을 고려해 추후 특허권 임대 등의 방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아이디는 액정을 구현하는 핵심 장치 BLU(Back Light Unit)부터 태블릿 PC 및 노트북 완제품에 가까운 형태의 LCM A’SSY까지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이다. 디아이디만이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이자 첨단 산업의 리더로서 꾸준히 입지를 강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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