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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소방안전교육 선보여

▲ 양서초등학교 교직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양평중학교와 양서초등학교 학생 8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배울 뿐만 아니라 연기발생기를 이용해 실제 상황을 가상한 피난 대피 훈련과 교직원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화목에 불을 지펴 진압하는 등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대처 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법 ▲CPR교육 등을 실시했는가 하면 노후 소화기의 위험성을 홍보해 주변에 방치된 노후 소화기 교체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학교 구석구석을 카메라가 각 교실로 실시간으로 교육내용을 전달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학생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소화기의 효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양서초등학교 강성미 교직원은“특히 피난 대피 훈련은 실제 화재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시야가 탁해 화재현장을 탈출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피난 시 젖은 손수건이나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 빠르게 탈출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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