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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배우 '김시후' ⓒ cj엔터테인먼트 | ||
“<친절한 금자씨>에는 ‘금자’를 둘러싼 40명이 넘는 조연이 나옵니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었던 박찬욱 감독. 이 중 유일하게 캐스팅이 미정이었던 극중의 ‘근식’. 복수를 준비하는 금자씨(이영애)를 순수한 마음으로 짝사랑하는 20대 초반 청년 역이다. 그 동안 여러 차례 오디션을 통해 ‘근식’ 역에 신중을 기울이던 제작진은 최근 ‘김시후’ 라는 신인을 캐스팅 확정하였다.
김시후는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도 거의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뉴페이스. 드라마 <반올림>에서 ‘이순신’ 역으로 출연한 것이 연기경험의 전부이고 최근 이승환의 ‘심장병’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신비로운 마스크로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했다. <친절한 금자씨>에서 김시후가 연기하는 ‘근식’ 역은 20대 초반의 청년으로, 아름답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금자씨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따라서 88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시후는 <친절한 금자씨>에서 자기 나이보다 3, 4살 많은 역할을 연기한다.
전작 <올드보이>에서 강혜정, 윤진서 등의 뉴페이스들을 등장시켜 ‘새로운 배우의 발견’을 보여줬던 박찬욱 감독. 이번 <친절한 금자씨>에서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을 캐스팅하며 배우의 어떤 모습을 이끌어낼지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든다.
주인공 이영애의 다양한 모습과 비중 있는 조연을 택한 최민식의 악역 변신, 그리고 100% 신인에 가까운 김시후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져 <친절한 금자씨>는 배우들의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화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 투자/배급:CJ엔터테인먼트)는 ‘스스로 13년간 감옥에 갇힌 천사 같은 여자가 벌이는 치밀한 복수극’의 내용으로 지난 12월 1일 크랭크인 후, 현재 20% 정도 촬영을 마친 상태다. 3월까지 촬영 후 올해 6월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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