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명덕여자중학교(교장 정재오)는 지난 21일 필리핀 수빅에 위치한 몬테소리 국제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두 학교는 앞으로 문화 교류를 중점으로 하는 향후 학생 활동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명덕여중은 지난해부터 다문화정책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 부모의 모국을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이 한국 사회를 구성하는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다른 학생들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명덕여중은 이번 몬테소리 국제학교와의 교류에 있어 기존 E-mail 위주의 통신 교류를 벗어나 Facebook, Skype 등의 최신 소셜네트워크(SNS) 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명덕여중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자매학교를 방문하고, 10월에는 몬테소리 국제학교를 초청할 계획이다.
두 학교는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양국의 문화와 교육프로그램을 체험과 동시에 다문화 정책이 단순히 정책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기를 내다보고 있다.
정재오 교장은 “몬테소리 국제학교와의 자매결연은 국제문화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장이 될 것이며,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과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영역을 넓혀 양교 간 우의를 다지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