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업 최초 음악인들 생존권 위해 거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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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산업 최초 음악인들 생존권 위해 거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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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 덤핑 뮤직(Stop dumping music)!'이라는 슬로건

먹고사는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음악인들이 거리로 나선다.

 
가요산업 탄생 이후 최초로 작사자, 작곡가, 뮤지션, 제작자들이 함께해 음악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해 한 목소리로 거리로 나와 생존권을 외칠 예정이다.

이들은 '온라인 음악 산업 정상화를 위한 음악인 한마당'이란 타이틀로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공청회를 열고,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서울광장에서 문화제를 마련해 음악 산업 정상화를 호소할 예정이다.

'스톱 덤핑 뮤직(Stop dumping music)!'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 승인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음악 관련 신탁단체들의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의 문제점을 알리고, 음악생산 주체인 저작자, 뮤지션, 제작자 뿐 아니라 학계, 음악관련 온라인 서비스 업계,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모여 현 시장의 문제점을 짚어 보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젊은 작사 작곡가들의 모임으로 김형석, 김도훈, 박근태, 윤일상, 조영수 등이 포함되어 있는 하이노트(회장 MGR)을 비롯해 제작자들의 모임인 한국독립음악제작자협회(회장 김민규), 한국레이블산업협회(회장 김병찬), 서교자치회(회장 기명신), KMP홀딩스(대표 김창환) 등과 한국연주자협회, 한국힙합뮤지션연합, 유데이페스티벌 등 중견부터 신인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음악생산자연대'는 작사/작곡가, 연주자, 가수, 제작자 등 음악 산업의 축을 담당하고 있는 주체들이 온라인 음악 시장을 중심으로 현 음악산업의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위해 구성한 단체다.

음악생산자연대에 참여한 음악제작자들은 "음악 생산자들이 창작활동과 생업을 잠시 미루면서 까지 이렇게 모이게 된 것은 지금 음악인들 모두가 우리 음악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며, 또 음악인들은 그 동안 잘 못된 유통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본 행사를 통해 음악 업계의 어려운 점들을 음악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국회, 정부에서도 알아 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한편, '음악생산자연대'는 이번 행상 이후 온라인사이트(www.Stopdumpingmusic.com)운영을 통한 홍보와 서명운동, 캠페인 만화 및 영상 제작 배포를 통한 계도활동, 캠페인송 제작 배포 등 음악 산업의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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