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일본 국가신용등급 2단계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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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일본 국가신용등급 2단계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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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에서 ’A+'로 2단계 하향, 한국과 동일 수준

 
국제신용평가사의 하나인 ‘피치(Fitch Ratings)는 22일9현지시각)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장기 외화채권 등급)을 ’AA"에서 ‘A+'로 2 단계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신용등급은 ’한국‘과 동일하게 됐다.

피치는 또 장기 엔화채권 등급은 ‘AA-’에서 ‘A+’로 1 단계 낮췄으며, 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으로 유지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피치는 이날 성명에서 “(일본의) 공공부채 비율이 높고, 상승 중이라는 점을 반영했다”면서 “일본의 재정건전성 강화 계획이 재정 문제에 직면한 다른 고소득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느긋해 보이고, 계획을 이행하는 데에도 정치적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피치는 이어 일본의 총 정부부채(gross general government debt)가 올해 말 국내총생산(GDP)의 239%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피치가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국가 중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또 피치는 일본 정부의 세수입 확대 계획의 핵심은 오는 2015년에 소비세율을 5%에서 10%로 인상하는 것이나 이 계획에 대한 정치적 논란이 거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아직까지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무디스 등 다른 신용평가사들이 평가한 신용등급은 일본이 한국보다 2 단계씩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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