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대구지역 무소속연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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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대구지역 무소속연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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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8개 선거구 무소속 후보 연대 발족 새누리당 정조준

ⓒ 뉴스타운

새누리당의 낙하산 공천반대, 돌려막기 공천 반대, 부도덕·불공정 공천을 반대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구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결성한 무소속연대가 26일 오전 10시 문화웨딩 그랜드홀(6층)에서 예비모임을 가졌다.

예비모임은 현역의원이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북갑 이명규 후보와 중남구 배영식 후보를 포함해 동갑 오태동 후보, 서구 서중현 후보, 북을 김충환 후보, 달서갑 도이환 후보, 달서을 서영득 후보 ·김부기 후보, 북갑 양명모 후보, 달성 구성재 후보 등 10명이다.

예비모임에서는 유권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무소속 연대 공식명칭을 논의하고 공통공약 및 정책협의, 지도체제 정비, 공동 선거운동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한다는데 합의했다.

 
무소속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경북 지역의 여론을 무시한 잘못된 공천과 지역의 이익을 대변할 제대로 된 창구가 없음을 반성하며 금번 총선에서 우리 지역을 위한 무소속연대를 발족하기로 했다”고 무소속 연대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꿈과 희망을 잃은 우리 지역 젊은이와 숨 쉴 능력조차 상실한 지역경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지역민의 염원을 제대로 반영한 공약을 개발하고 단합된 행동으로 지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며 지역민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무소속연대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우선은 교체율이 높아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이 포함된 무소속연대는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란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바람에 민감한 선거의 특성상 이들의 세력화가 총선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 주시하는 표정이다.

성명서

대구.경북지역의 여론을 무시하고 원리원칙에 어긋난 비도덕적인 밀실공천, 돌려막기공천, 낙하산공천에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지금까지 지역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할 창구가 없었음에 깊이 반성합니다.

지난날의 과오와 참상이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8인은 짓밟힌 지역민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무소속연대인 무소속희망연대의 발족을 선언합니다.

대구.경북 지역민 여러분, 우리지역은 오랫동안 집권여당을 지지해왔습니다. 그러나 해바라기 같이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우리 지역과 지역민이 그들로부터 얻은 것은 영남권신공항 무산과 전국16개 광역시도 중에 꼴지라는 경제지표와 전국평균이하의 복지수준 뿐입니다.

존경하는 지역민여러분 이번 4.11 총선에서 그동안의 과오에 제대로 심판을 내려 대구.경북민의 짓밟힌 자존심을 회복해야 합니다.

저희무소속연대는 최적화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남부권신공항추진을 비롯하여 지역민의 염원을 제대로 반영한 꼭 필요한 공동공약을 발굴.선정하고 함께 힘을 합쳐 추진 할 것입니다.

또한, 꿈과 희망을 잃은 우리지역의 젊은이와 숨 쉴 능력조차 상실한 지역경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단합된 행동으로 지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 진정 지역을 사랑하는 지역 일꾼의 연대인 ‘무소속희망연대’의 위대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26.

무소속희망연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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