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을 망가뜨린 낙하산 사장 MBC 김재철 사장, KBS 김인규 사장은 즉각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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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MBC,KBS 대구경북지부 기자회견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 ||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포항MBC지부(지부장 김기영)와 KBS본부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재교)는 21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을 망가뜨린 낙하산 사장 MBC 김재철 사장과 KBS 김인규 사장은 즉각 퇴진하라”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영방송 양대 노조는 "낙하산 사장이 취임한 이후 권력을 비판하고 비리를 감시하는 언론 고유의 임무를 저버리고 권력 상층부의 눈치보기에 급급한 나머지 공영방송을 사영방송보다 못한 언론사로 추락시켜 언론자유 지위를 과거 군사정권시절로 회귀시켰다"고 주장했다.
김기영 포항MBC 노조위원장은 "언론자유가 이렇게 소중하고 그것이 이렇게 참담함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현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거세당한 채 각 언론은 정권의 나팔수 역할로 하루하루를 연명해 왔다."며 "MBC구성원들은 잃어버린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되찾고 언론의 자유를 수복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파업 돌입이후 2명이 해고됐고 십 수 명이 정직과 감봉을 받는 등 징계자가 속출하고 있고, 영리목적의 사기업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손해배상청구 및 가압류, 명예훼손 등 민·형사 고소가 남발하고 있으며 파업을 시작한 MBC는 52일째, KBS는 16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재교 언론노조 KBS본부 포항지부장은 "내곡동 사져 문제가 터졌을때 취재기자 한명 나가지 못했다" 하고 "대통령 생가에 대한 포항시의 수십억 원 부당지원 의혹에 대한 리포트마저 간부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제작한 기자를 나무랐다"고 사측을 비판했다.
이들 방송사 노조는 공영방송을 국민의 방송이 아닌 권력의 방송으로 헌납한 김재철, 김인규 사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노조에 가한 부당한 해고와 징계를 즉각 철회할 것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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