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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 ⓒ 이종찬^^^ | ||
허드슨 강물은 도도했다
누가 감히 역류를 꾀할까
1860년대 링컨
2000년대 부시
비둘기떼 한 무리
여신상 꼭뒤에 찌를
싸갈기고 날아간다
지금 미국은 이라크에 미국에 순종하는 새로운 미국식 정부를 세우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이라크 곳곳에서는 이라크를 재건하려는 반군의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긴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한 국가를 무력에 의해 강제로 해산시키기가 그리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
올해 초,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만든 유엔이란 기구의 동의도 받지 않고 제멋대로 이라크를 무차별 공격, 무력으로 정복했습니다. 그리고 이라크의 치안유지와 평화를 빌미 삼아 세계 각국에 파병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라크에 필요한 군인은 질서유지군이 아니라 미군을 보호하는 전투병일 것입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으킨 이라크 전쟁, 그리고 자기들 입으로 이라크를 완전 정복했다는 미국. 그런데 왜 다른 나라에게 질서유지군이라는 명목으로 파병을 요청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이라크 전쟁에 대한 책임을 파병을 하는 국가들에게 나누어 가지려는 수작에 불과합니다.
노시인은 미국의 상징이라는 평화의 여신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평화의 여신상은 늘 미소를 띤 채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평화유지군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마치 미국의 검은 속내를 드러내기라도 하려는 듯 비둘기떼 한 무리가 자유의 여신상 꼭뒤에 똥을 한무더기 싸갈기고 날아갑니다.
부시, 비둘기 찌나 먹어라.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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