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 아닌 플라스틱 화환 등 재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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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 아닌 플라스틱 화환 등 재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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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화환문화 개선 프로젝트” 추진

▶ 결혼 및 장례시 흔히 볼 수 있는 화환은 연간 약 700만개가 유통, 이중 약 140∼210만개(20∼30%)는 재사용 추정

 

▶ 화환 재사용과 플라스틱 꽃 사용은 재탄생 및 영원성, 사랑, 영광 등 화환의 본래 가치를 훼손하여 아름다운 생활문화가 상실될 우려

 

▶ 생산자와 소비자를 살리는 품격 있는 화환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이 발벗고 나설 필요

 

농림수산식품부는 화환 재사용 및 플라스틱 꽃 사용으로 인한 화훼농가와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민관협력으로 『화환문화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화환문화가 미풍양속으로 정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악덕 유통업자로 인해 시장질서 문란, 소비자 신뢰상실 등을 야기하여 화훼산업 기반을 흔들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 추진과제 중 ‘신화환 모델 개발 및 보급’은 현행의 형식적인 화환문화를 품격 있게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화환은 화환 가치를 훼손하는 플라스틱 꽃을 전혀 사용치 않고 화훼 생산농가의 정성이 들어간 생화(生花)만 소재로 하며, 대부분 위탁을 통해 천편일률적으로 제작하던 3단 화환을 주문받은 화원의 플로리스트(Florist)가 1단 화환으로 자체 제작되며, 대나무와 스티로폼의 조잡한 후진적 화환받침대를 화환의 작품성?기능성?편이성을 강화한 친환경 플라스틱 받침대로 구성된다.

 

또한, 정부는 화환 재사용방지를 위해 결혼?장례식장내 화환 폐기시설 설치 및 운영을 권고하고, 재사용 화환 구별법이 담긴 홍보리플릿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소비자 보호도 앞장설 계획이다.

 

(사)한국화원협회, (사)한국절화협회 등과도 협의하여 “재사용 화환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화환은 사회문화적 상품인 만큼 화환의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화훼산업 종사자와 협력하여 화환 재사용 및 플라스틱 꽃 사용 방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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