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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거리의 한 고층 아파트 ⓒ 뉴스타운 | ||
오는 9월 9일 이른바 구구절(9.9절)은 63번째 북한 건국기념일이다. 9.9절을 앞둔 평양에서는 요즘 대학생들까지 동원, 고층 건물 짓기에 여념이 없다.
나아가 평양 교외에 있는 한 맥주공장에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지도력을 기리고 존재감을 나타내는 비석 3개, 즉 김일성의 ‘수령복((首領福), 김정일의 장군복(?軍福), 김정은의 대장복(大?福)이 등장했다. 이들 3부자가 복(fortune)을 준다는 것이다.
9월 들어 북한도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간선 도로에서는 트럭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기중기(크레인) 등 건설 장비들이 줄지어 늘어져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은 전했다.
건설 현장에는 건설 작업에 동원된 각 대학의 이름을 붙인 “공사전투부대”라고 쓴 현판도 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할 대학들이 건설 노동에 동원된 것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동 경로를 그린 간판, 구호(슬로건)들이 많이 길거리에 걸려 있는데 “력사적인 외국 방문을 마치신 김정일 장군님께 렬렬한 축하를 드립니다”라는 구호도 눈에
들어온다.
북한은 2012년 강성대국의 커다란 문을 여는 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 봄부터 ‘강성국가’라는 용어도 등장하고 있어 ‘강성대국=강성국가’라는 구호들이 같이 쓰이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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