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박재본 의원, “신공항의 첫 단추 잘 꿰려면 명칭변경 시급”
현재 쓰이고 있는 김해국제공항의 공식명칭을 부산국제공항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박재본(한나라·남구) 의원은 제213회 임시회를 앞둔 29일 “현재까지 김해공항의 명칭 변경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이 이미 관행화돼, 부산시민들조차 김해공항이 부산이 아닌 김해에 있는 공항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용객의 절반이 넘는 59%가 부산시민인 김해공항의 이름을 조속히 부산국제공항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부산항의 상표가치가 연간 1천17억원에 달한다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연구 자료를 볼 때 김해공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부산은 지난 30년간 3조원 이상의 브랜드가치 손실을 봤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다른 공항과 달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도 김해공항의 도시명과 코드명을 모두 부산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명칭변경이 수월할 것”이라며 “김포공항은 군사공항인 성남공항과의 코드명 혼선으로,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지만 김해공항은 사정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례들을 언급하며 “앞서 ‘신항’ 명칭 역시 대외 경쟁력보다는 지역 간 갈등 탓에 가덕신항과 부산신항을 거쳐 대법원 판결로 결정됐다”며 “신항이나 부산경남경마공원 등의 사례를 고려할 때 지역 간 갈등을 빚을 가능성을 미리 방지하고 신공항의 첫 단추를 잘 꿰려면 김해공항의 명칭변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신공항의 명칭도 ‘동북아 제2허브공항’, ‘동남권 신공항’, ‘영남권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신 부산 국제공항’ 등 상황에 따라 다르게 불리고 있어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명칭부여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30일 열리는 시의회 제21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러한 주장들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박재본(한나라·남구) 의원은 제213회 임시회를 앞둔 29일 “현재까지 김해공항의 명칭 변경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없이 이미 관행화돼, 부산시민들조차 김해공항이 부산이 아닌 김해에 있는 공항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용객의 절반이 넘는 59%가 부산시민인 김해공항의 이름을 조속히 부산국제공항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부산항의 상표가치가 연간 1천17억원에 달한다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연구 자료를 볼 때 김해공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부산은 지난 30년간 3조원 이상의 브랜드가치 손실을 봤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다른 공항과 달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도 김해공항의 도시명과 코드명을 모두 부산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명칭변경이 수월할 것”이라며 “김포공항은 군사공항인 성남공항과의 코드명 혼선으로,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지만 김해공항은 사정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례들을 언급하며 “앞서 ‘신항’ 명칭 역시 대외 경쟁력보다는 지역 간 갈등 탓에 가덕신항과 부산신항을 거쳐 대법원 판결로 결정됐다”며 “신항이나 부산경남경마공원 등의 사례를 고려할 때 지역 간 갈등을 빚을 가능성을 미리 방지하고 신공항의 첫 단추를 잘 꿰려면 김해공항의 명칭변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신공항의 명칭도 ‘동북아 제2허브공항’, ‘동남권 신공항’, ‘영남권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신 부산 국제공항’ 등 상황에 따라 다르게 불리고 있어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명칭부여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30일 열리는 시의회 제21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러한 주장들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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