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달러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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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달러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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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유가 하락 영향 큰 것으로 분석

▲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 및 이에 따른 미 중시 급락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며 유가 하락에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 뉴스타운

8일 국제유가는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및 이에 따른 미 증시 폭락,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57/B 하락한 $81.3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63/B 하락한 $103.74/B에 거래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1/B 상승한 $101.76/B에 마감됐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 및 이에 따른 미 증시 급락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며 유가 하락에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5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S&P는 미국의 부채상한 증액 협상 타결에도 불구,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의미 있는 합의를 내지 못함에 따라 신용등급 강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S&P는 8일 미국 경제의 불안정성 및 신용등급 추가 강등 가능성을 우려해 정부 의존도가 높은 미국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 프레디맥 등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됐다.

한편, 무디스는 8일 미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로 유지 결정했으나,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조치가 믿을 만하지 않을 경우 신용등급을 조기에 강등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634.76p(5.55%) 하락한 10,809.85, S&P500지수는 전일대비 79.92p(6.66%) 하락한 1천119.46을 기록했다.

또 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대두되며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여 유가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8일 기준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0% 하락(가치상승)한 1.418달러·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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