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조명·출입문 등 생활 속 절감 아이디어 발굴
고객제안부터 현장검토·개선·결과 공유까지 체계화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고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시설 운영에 반영하며 참여형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했다.
공단은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은 끄고, 아이디어는 켜고!’를 주제로 고객 에너지 탐정단을 운영하고 고객 제안과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 실천을 연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객 에너지 탐정단을 통해 접수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는 모두 19건이다. 공단은 서창어울마당과 남동물빛놀이터, 공영주차장 등 제안과 관련된 사업소를 직접 찾아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는 현장 반영, 향후 검토, 적용 곤란 사항으로 구분해 후속 조치했다. 서창어울마당에서는 출입문 닫기 안내와 공용공간 격등 운영, 블라인드 활용, 전광판 운영시간 조정 등을 반영하거나 검토했다.
남동물빛놀이터에서는 절수와 냉방, 조명 운영 개선 방안을 살폈으며 구월도매공영주차장 화장실에는 자동센서 조명 설치를 검토하는 등 고객 의견을 시설 운영 개선과 연결했다.
임직원들도 전력 피크 시간대 조명 소등과 적정 냉방온도 유지 등 자체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에 참여했다. 공단은 참여 고객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개선 결과를 블로그와 SNS 카드뉴스를 통해 공유했다.
이를 통해 고객제안부터 현장검토, 개선조치, 결과 환류로 이어지는 참여형 에너지 절감 체계를 마련했으며, 공단은 2027년부터 고객 참여형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공단 재난안전팀 관계자는 “고객의 작은 제안을 실제 시설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고 그 결과를 다시 고객에게 알리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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