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상 누보 김창균 대표…수원컨벤션센터 ‘기업인의 날’에서 시상 예정
수상 기업 3년간 우수기업 예우…육성자금 이차보전 2.5% 우대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12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은 ㈜누보 김창균 대표에게 돌아갔다. 지난 6월 진행한 후보자 모집에는 기업인 18명이 응모했으며, 수원시는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10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는 3년간 우수기업 예우와 자금·통상·세무 분야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서류심사를 통한 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부문별로는 경영혁신 부문에 ㈜스카 김동배 대표, 기술개발 부문에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수출진흥 부문은 ㈜일레븐전자 박지수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은 ㈜하이퍼놀로지 이남희 대표가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부문에는 ㈜시스템앤솔루션 성창화 대표, 노사화합 부문에는 희망둥지협동조합 문상철 대표가 각각 뽑혔다. 종합대상을 포함하면 이번 수상자는 모두 7명이다.
수원시는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상자들에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현판과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 기업은 선정 이후 3년 동안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받는다.
지원 혜택도 연계된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해외박람회 참가 등 통상 시책을 신청할 때 가점이 부여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율은 기존 2%에서 2.5%로 높아진다. 수원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이용할 때 우선권도 부여된다.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는 기업은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을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특전은 수상 기업에 적용되는 우대 내용으로, 개별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요건은 해당 사업 기준에 따라 확인해야 한다.
기자메모/ 이번 선정은 상장 수여에 그치지 않고 통상 지원과 정책자금, 세무조사 유예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 혜택을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함께 적용한 만큼, 수원시는 향후 부문별 평가 기준과 수상 기업의 주요 선정 사유를 시민과 기업인이 이해하기 쉽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 선정 과정의 투명성이 확보될수록 중소기업인 대상의 신뢰와 참여도 역시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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