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관광굿즈 3종 선정…최대 1000만원 초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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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굿즈 3종 선정…최대 1000만원 초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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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18일 미출시 상품만 접수
선정작 부산슈퍼서 1년 독점 판매

부산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굿즈 3종이 선정돼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초판 제작 지원을 받는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6 부산슈퍼 시그니처 상품 제작 공모’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부산슈퍼 주요 매장에 입점하고 계약일로부터 1년 동안 부산슈퍼를 통해 독점 판매된다.

이번 공모는 부산 관광 홍보 플랫폼인 부산슈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슈퍼는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부산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품을 단순한 기념품에 그치지 않고 부산슈퍼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로컬굿즈와 식품, 패션·잡화, 전통공예 등 모두 4개다. 부산 또는 부산슈퍼를 주제로 디자인하거나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개인과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공모 마감일을 기준으로 국내외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한 번도 판매된 적이 없는 순수 미발표 최초 출시 상품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 규모는 3개 상품이며 초판 양산을 위한 지원금은 모두 2300만원이다. 1등 상품에는 1000만원, 2등에는 700만원, 3등에는 600만원 상당의 초판 양산 상품 매입을 지원한다. 본인 상황과 비교해보면 이미 판매하고 있는 기존 상품을 그대로 공모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새로운 부산 관광상품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선정된 상품에는 판매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부산슈퍼 청사포점과 인사동점,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등 주요 판매처에 입점할 수 있으며 매장 주요 동선에는 시그니처 전용 매대도 마련된다. 부산관광공사는 별도 판매 공간을 통해 선정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실제 판매로 연결할 계획이다.

유통 조건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은 1년 독점 판매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계약일로부터 1년 동안 부산슈퍼를 통해서만 판매되며 다른 유통채널에서는 판매할 수 없는 구조다.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는 매장 판매 실적에 따라 부산관광공사가 해당 상품을 추가로 직접 매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선정작이 아니더라도 추가 입점 가능성은 열려 있다. 공모 참가자가 기존에 취급하고 있는 다른 상품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통해 부산슈퍼 입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시그니처 상품 선정과 기존 상품의 유통 지원을 함께 운영해 지역 창작자와 관광기업의 판매 기반을 넓히려는 방식이다.

접수 일정은 비교적 짧다. 1차 서류 접수는 9월 16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하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3배수, 모두 9종을 대상으로 10월 중 실물 심사를 실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상품성과 부산의 지역적 매력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관광상품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모를 준비하는 개인이나 사업자는 로컬굿즈와 식품, 패션·잡화, 전통공예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정한 뒤 미출시 상품 조건과 접수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최종 3종에 선정되면 초판 제작 지원뿐 아니라 부산슈퍼의 온·오프라인 판매 기반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공모의 핵심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의 매력과 스토리를 담은 우수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굿즈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품성을 갖춘 지역 기업과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부산관광공사 관광개발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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