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영어교육 플랫폼 ‘CLASS UP(클래스업)’의 학교 현장 확산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스카이파크에서 경기 교원과 경기도영어교육정책실행연구회 연구위원을 대상으로 ‘2026 경기 외국어교육 글로컬 역량강화 연수 및 정책실행연구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AI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형 영어교육 생태계 조성, 학생 맞춤형 평가 확대, LAON 선도학교 100개교의 운영 성과 공유, CLASS UP 고도화와 일반 학교 안착 방안 논의에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한국영어평가학회 회장인 청주교육대학교 심규남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았다. 이어 배곧해솔중학교 김미숙 수석교사가 ‘AI 기반 CLASS UP 프로그램 활용 평가 사례’를 발표하며 실제 수업과 평가에 적용한 내용을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4개 권역 10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6 경기외국어미래교육 LAON(라온) 선도학교 권역별 성과나눔회’의 추진 결과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선도학교에서 축적된 수업·평가 사례를 토대로 AI 영어교육 모델을 일반 학교까지 넓히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2부 워크숍에는 경기도영어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경기미래형 영어교육지원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CLASS UP의 기능을 보완하고 학교 수업과 평가 과정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CLASS UP은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AI 기반 영어 듣기·말하기 프로그램이다. 기존 지필평가와 듣기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별 수준과 학습 과정에 맞춘 평가 모델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학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상반기 LAON 선도학교 권역별 성과 나눔을 통해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CLASS UP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우수 실천 모델을 일반 학교까지 확산하여, AI시대에 AI기술을 넘어 학생들의 삶과 실질적 의사소통역량으로 연결되는 경기 미래형 영어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자메모/ 현장 교사가 개발에 참여한 CLASS UP을 선도학교 운영에 그치지 않고 일반 학교로 확산하려는 취지는 주목할 만하다. 다만 플랫폼 고도화와 현장 안착을 위해서는 학교별 디지털 환경과 교원 활용 역량을 함께 살피고, 듣기·말하기 능력 향상과 학생 맞춤형 평가가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일상 건강] 팝콘 vs 감자칩, 건강에 더 좋은 것은 ?](https://cdn.newstown.co.kr/news/view_img/box_MAIN_1_1468_136_2029.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