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 임시 운영…진주·밀양·남해 3곳 조성 중
생애주기·건강 상태 고려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강화

경상남도는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숲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도내 11곳의 ‘치유의 숲’을 운영·조성하며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는 창원 진해 편백림을 비롯해 합천 오도산, 함양 대봉산, 거창 가조, 산청 금서, 하동 옥종, 거제 삼거 등 7곳이 정식 운영되고 있으며 창녕 화왕산 치유의 숲은 임시 운영 중이다. 진주 월아산과 밀양 도래재, 남해 망운산 등 3곳은 현재 조성 중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더 많은 도민이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서 산림치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치유의 숲에서는 숲이 지닌 경관과 향기, 소리, 햇빛 등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해 이용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도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특성과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치유의 숲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숲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의 쉼터”라며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숲이 주는 휴식과 치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치유의 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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