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에너지 전환은 공동 과제”…RE-안산 플랫폼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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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에너지 전환은 공동 과제”…RE-안산 플랫폼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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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혁신기술 성과 공유…탄소배출권·재생에너지 연계 방안 논의
공공기관·기업 대상 에너지 절감 정책과 참여 절차 안내
강소형 스마트도시 RE-안산 플랫폼 기반 실증사업·신사업 모델 발굴
안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그린에너지 스마트혁신기술 성과보고 및 정책설명회’에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의 주요 성과와 탄소배출권·재생에너지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시는 RE-안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가산업단지와 도시 기반시설에 에너지 절감·탄소 저감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산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국가산업단지와 도시 기반시설을 활용한 그린에너지 스마트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탄소배출권과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공유하고, ‘RE-안산 플랫폼’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넓히는 한편 실증사업과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그린에너지 스마트혁신기술 성과보고 및 정책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의 추진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감·전환 정책에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클라우드앤을 비롯해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동서발전 등 에너지·기술 분야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배출권과 재생에너지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기술과 관련 정책을 공유했다.

안산시는 급변하는 탄소·에너지 정책에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제도와 사업 참여 방식을 설명했다. 특히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으로 구축한 RE-안산 플랫폼과 연계해 기관과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절차와 조건을 안내하고,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앞으로 시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지역 산업 기반과 도시 기반시설을 그린에너지 스마트기술의 실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술을 단순히 소개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산업·도시 현장에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기업·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에너지 절감 기술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실증사업을 확대하고, 검증된 기술이 지역 기업의 생산현장과 공공시설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기업과 기관이 관련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사업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안산시의 이번 정책설명회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산업 현장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는 참여 기업의 확대뿐 아니라 실증기술별 에너지 절감량과 탄소 감축량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해야 한다. RE-안산 플랫폼이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의 비용 절감과 기술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실행 기반으로 자리 잡는다면,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안산시의 탄소중립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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